여행 관련주 테마주 7종목 총정리, 관련 이유, 전망

여행 관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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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등락률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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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레저업..노동집약적이며 계절성이 강함 ✔ 자유여행·OTA 증가 등으로 패키지 상품 수요 감소 ✔ 위드코로나 앞두고 여행업계 회복 기대감↑

여행·레저업은 업무적인 노하우와 숙련도가 구비된 인력중심의 노동집약적 산업. 또한 계절에 따라 성수기와 비성수기 차이가 뚜렷. 여행국가의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등 여행심리를 위축시키는 위험요인에 민감.

여행·레저업의 상품은 지식재산권 등을 통해 보호받을 수 없어 차별성이 지속되지 않음. 차별화 요인은 비용절감과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 경쟁력 및 우위 확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자유여행 트렌드, 온라인 여행업체(OTA) 증가 등으로 전통 여행업체의 주상품이던 패키지 상품 수요는 감소. 국내 업계는 맞춤형 여행상품 제공을 위한 플랫폼 투자 등으로 업체 간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추정.

경제 성장 가속화, 저렴해진 항공료, 모바일 플랫폼 등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장으로 세계 관광객은 빠른 속도로 증가. 그러나 2020년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외국인 입국자수 및 국민 출국자수 급감.

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입국자 수는 2017년 1356만명 → 2018년 1563만명 → 2019년 1788만명으로 매년 지속 증가했으나 2020년 265만명으로 전년 대비 85% 감소. 국민 출국자 수는 2017년 2676만명 → 2018년 2894만명 → 2019년 2890만명 → 2020년 430만명 기록.

정부는 대량 실직 사태를 우려해 여행·레저 업체의 인건비 최대 90%를 지원한다고 밝힘(2020.03). 당초 지원기간은 연 180일이었지만 정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이를 270일로 연장. 2021년 9월 종료를 앞두고 노동계를 중심으로 또 다시 연장 목소리가 나오자 정부는 이를 수용.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항공 등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을 종전 연 270일에서 300일로 연장(2021.09.24).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상승과 함께 백신 접종자에 한해 해외여행을 허용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회복 기대감에 부각 받는 모습. 한국은 사이판, 싱가포르 등과 트래블 버블(여행안전 권역) 협정을 체결. 미국은 11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에 대해 자가 격리를 거치지 않는 입국 허용(2021.09.20).

업황 회복 조짐에 장기 휴직을 실시했던 여행사들은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서비스 상품 개발에 나서는 추세. 인터파크는 9월, 하나투어는 10월부터 전 직원이 정상근무 체제로 복귀.

아울러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있어 여행업계의 더욱 높은 상황. 정부는 2021년 11월 1일부터 고위험 시설운영·행사·사적모임 관련 제한이 모두 사라진 위드코로나 로드맵을 공개(2021.10.25).

하나금융투자는 위드코로나 전환시 2년 간 해외에 나가지 못한 역대급 보복 수요가 최소 향후 2~3년간 재개될 것으로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질 여행 행태 대응에 준비하고 있는 대형 여행사 중심으로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롯데관광개발

국내(일반패키지, 철도권판매 등) 및 해외(법인 및 단체 기획상품, 자유여행, 어학연수 등) 여행업 영위.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오픈(2020.12.18)으로 호텔과 리테일 카지노 사업도 영위.

레드캡투어

렌터카 사업과 여행 사업을 동시에 영위 중. B2B 부문에 주력.

하나투어

국내 1위 여행업체로 전세계 20여만 개 여행상품을 전국 8000여개의 협력여행사, 온라인포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호텔업, 숙박시설 운영수탁업 등도 영위.

세중

항공권판매, 여행알선 등 여행 사업을 영위. B2B(기업간 거래) 부문에 주력.

모두투어

국내외 기획여행상품과 항공권 등을 판매. 자회사 모두스테이(지분 100%)을 통해 해외에 1개, 국내에 6개 호텔을 운영.

참좋은여행

패키지여행상품, 항공권 판매 등 여행사업 영위.

노랑풍선

해외여행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직판 패키지 여행사.

 

 

 

 

출처-다음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