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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

수소차 관련주 테마주 16종목 정리, 관련 이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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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관련주 입니다.

 

 


1주일 / 1개월 / 3개월 등락률 2021.11.26


✔ 연료전지, 내연기관차의 엔진과 같은 역활
✔ 정부 및 현대차그룹의 수소전기차 육성 정책에 따라 성장
수소연료전지 '18년 7억8979만W → '23년 24억9458만W로 성장 전망



수소전기차(FCEV, Fuel Cell Electric Vehicle)는 수소와 산소를 전기화학 반응시켜 전기를 얻어 움직이는 차량을 말함.

수소전기차는 전기차보다 충전속도가 빠르고, 주행거리가 길다는 장점이 있음.

수송용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를 반응시켜 전기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내연기관차의 엔진과 같은 역할을 수행. 연료전지 모델은 전해질 종류에 따라 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PAFC(인산형 연료전지), MCFC(용융탄산형 연료전지),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기)가 있음. 그 중 수소전기차에는 PEMFC가 적용.

수소전기차의 가장 핵심 부품군은 연료전지 스택(Stack). 연료전지 스택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로 수 백개의 셀을 직렬로 쌓아 올린 연료전지 본체를 의미. 1개의 셀이 생산하는 전기는 약 0.7V수준이며, 1KW의 전기생산을 위해서는 50여개의 셀 필요. 수소전기차의 제조원가에서 연료전지 스택 비중은 40~50% 수준으로 알려짐.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부품은 대표적으로 MEA(막전극접합체), 가스확산층, 분리판 등이 있음. MEA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이 일어나 전기가 생성되는 곳으로 스택 원가의 40% 차지. 가스확산층은 수소, 산소 및 물을 공급하고 배출하는 장치. 분리판은 연료전지에 공급된 산소, 수소를 가스확산층에 공급하고, 화학반응으로 생성된 물을 외부로 배출하는 부품.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 따르면 세계 수소연료전지 시장 규모는 2018년 7억8979만와트(W)에서 2023년 24억9458만W로 연평균 25% 이상 성장할 전망. 금액 기준으로는 2016년 1조3000억원에서 2030년까지 41조원으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

수소연료전지 시장을 아시아가 주도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은 PAFC(인산형 연료전지), MCFC(용융탄산형 연료전지) 제품을 중심으로 선전. 수소연료전지 시장은 수소전기차로 성장을 이어왔으나 수소전기트램, 선박, 건설기계, 가정·건물용 연료전지, 중대형 발전용 연료전지 등으로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 산업통상자원부는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24억원을 투입해 수소트램을 상용화하는 수소전기트램 실증 사업을 시작(2021.09.24).

IHS에 따르면 전 세계 수소차 시장 규모는 2018년 5만대에서 2022년 26만대, 2030년에는 220만대로 확대될 전망. 정부와 현대차그룹은 다음과 같은 정책으로 수소전기차 산업을 육성 중.

정부는 2021년 수소경제 가속화를 위해 수소 모빌리티, 수소 생산·유통인프라 등에 전년대비 40% 증가한 8244억원 예산 투입(2021.03.03)하고, 33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수소전기차 소재 국산화율을 70%에서 2025년까지 95%까지 제고할 계획(2021.06.10).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고시를 개정 및 시행해 수소버스에 kg당 3500원의 연료 보조금 지급. 기존 버스와 수소 버스의 연료비 차이를 줄여 수소 버스 보급을 촉진한다는 구상. 택시도 2023년부터 보조금 지급 계획. 현대차는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할 예정(2021.09.07).

수소연료전지는 수송용 외에도 건물·발전·가정용으로 활용. 건물·발전·가정용 연료전지는 아파트, 빌딩, 오피스텔 등과 같은 건축물에 설치해 건물에 필요한 전력량 중 기저부하를 대응하고 일정 부문의 열부하까지 대응할 수 있는 소규모 열병합 발전기 형태의 연료전지를 의미.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적으로 10kW급 이하의 연료전지 제품을 건물용 연료전지로 일컫으며 대부분 PEMFC(인산형 연료전지)가 건물용으로 활용.

2022년부터 전력시장에서는 수소연료전지로 생산한 전력의 일정량 구매를 의무화 하는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HPS)가 도입됨. 수소연료전지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서 분리해 안정적인 보급 체계를 마련한다는 점에 의의. 2040년까지 발전용은 2017년 대비 48배 확대된 15GW, 가정·건물용은 300배 증가한 2.1GW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출처: IBK투자증권,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현대제철
수소전기차 스택(수소를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의 핵심 부품인 금속분리판 생산. 생산 능력을 21년 3만1000대 → 22년 4만6000대 규모로 확대 계획.
평화홀딩스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연료전지 스택 가스켓을 생산해 현대차 납품.
현대모비스
연료전지부품인 MEA(막전극접합체), FPS(수소공급장치) 등을 연간 3000대 규모 생산. 2022년까지 생산 능력을 4만대로 늘리고 2030년까지 70만대로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짐.
시노펙스
현대차 수소차 분야 협력기업으로 수소차 연료전지 분리막 개발 및 상용화 진행 중.
동아화성
수소전기차용 스택과 연결된 흡·배기 호스를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
미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관련 기술 보유. 연료전지 스택을 개발해 정부의 녹색인증 획득.
SNT모티브
현대차그룹에 FCEV(수소차용 구동모터) 공급.
STX중공업
가정용 1kw급 고체산화물(SOFC)형 수소연료전지 출시.
상아프론테크
수소차 연료 전지 분리막 개발.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 국산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평화산업
자동차 및 일반산업용 제조사 . 계열사인 평화씰공업이 현대차 수소연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연료전지 스택 가스켓 공급.
에스에너지
자회사 에스퓨얼셀(지분 30.96%)이 건물용·발전용 연료전지 개발·생산(2021.06.30 기준).
코오롱인더
국내 자동차 부품인 수소연료전지용 수분제어 장치 개발.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막전극접합체 기술을 미국 고어사로부터 도입.
비나텍
에너지 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소재인 MEA, 지지체, 촉매 등을 개발.
동양피스톤
우신공업의 수소전기차용 인클로저(스택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부품) 사업을 인수. 인크로저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연료전지 스택을 보호하는 기능.
에스퓨얼셀
1kW급부터 50kW급까지 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형식의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이 주력 제품. 아파트 단지, 대형 건물, 관공서, 대학 등 다양한 건물에 설치 및 운영. 100kW급 PAFC(인산형 연료전지) 형식의 발전용 연료전지도 생산.
두산퓨얼셀
저온 인산형 타입의 발전용 연료전지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다른 발전원 대비 설치기간이 짧으며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 연료전지 주요 부품인 개질기(LNG→수소로 전환)를 활용해 향후 수소충전소 사업으로 확장 기대. 중국 광동성에 국내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를 첫 수출(2021.09.27).

 

 

 

 

출처-다음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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