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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

원격의료 관련주 테마주 14종목 정리, 관련 이유, 전망 원격진료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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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의료  관련주입니다.

 

 


1주일 / 1개월 / 3개월 등락률


✔ 코로나19로 수요 증가..2027년까지 연평균 25% 성장
✔ 고령화 추세·의료비 부담 증가 등이 원격의료 수요 촉진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거리두기 강화 등에 주가 반응



원격의료는 환자가 직접 병·의원을 방문하지 않고 통신망이 연결된 모니터 등의 의료장비를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세계적으로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등장.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비대면 의료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면서 원격의료 시장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 맥킨지에 따르면 2021년 2월 기준 글로벌 원격의료 서비스 이용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38배 증가했다고 밝히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원격의료가 의료 서비스 제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

정부도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원격의료를 한시적으로 허용(2020.02.24). 이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의료기관에서 211만건의 비대면 진료가 이뤄짐(출처: 복지부).

시장 조사업체 Fortune Business Insights에 따르면 전 세계 원격의료 시장 규모는 2019년 612억달러(약 68조7500억원)에서 연평균 25.2% 성장해 2027년 5595억달러(약 628조 5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더해 고령화 추세, 개인 의료비 부담 증대로 원격의료 서비스의 시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 고령화 인구는 고혈압, 말기 신장 투석 등의 만성 질환에 취약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 간병을 필요로 해 원격 의료 서비스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

메사추세츠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원격 집중치료실(ICU) 기능이 있는 시설에서는 50% 더 많은 환자들이 치료 받을수 있으며 환자 당 약 1만달러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남.

원격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민간병원, IT분야 대기업뿐만 아니라 스타트업들의 원격의료 서비스 개발 가속.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을 적용하며 의료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 제시하는데 집중.

의료 분야 업무 관리 전반에 AI를 활용해 향후 2년간 생산성이 10~15% 증가할 것으로 예상(출처: Frost & Sullivan).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를 단기간에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

정부는 첨단재생의료법, 의료기기 산업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 체외 진단기 기법 법안을 통과(2019.03.25). 나아가 재외국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를 임시 허가(2020.06.25).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의사·환자 사이의 소통의 제한이 있는 점, 기업과 산업계의 경쟁을 촉발하고 불필요한 수요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 오진에 대한 법률적 소재가 미흡한 점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입장.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산하에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설립(2021.07.20).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닥터나우, 엠디스퀘어 등 원격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13개사가 참여. 향후 원격의료 시장 안착을 위해 원격의료 시스템 교류, 원격의료 인식·제도개선, 의료계 협력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 설명.

한편, 원격의료 관련주들은 신규 확진자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백신 도입 여부 등에 따라서도 주가 반응.

최근에는 방역당국의 '재택치료' 본격화 추진 이슈에도 부각. 정부는 11월부터 추진할 예정인 '위드코로나'를 위해 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재택치료 활성화 계획을 발표(2021.09.15). 이미 미국, 영국, 인도 등 해외 국가에서는 전문 진료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원격의료를 활용(출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편, 원격의료 관련주들은 신규 확진자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 백신 도입 여부 등에 따라서도 주가 반응.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유비케어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EMR(전자의무기록)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 최근 모바일 병원 안내서비스인 'M도우미'를 개발. M도우미는 진료예약 및 관리, 접수, 실시간 진료 및 검사 대기시간 안내 등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하고 안내하는 서비스.
비트컴퓨터
의료정보시스템 '비트케어플러스', 원격건강모니터링 서비스 '비트케어', 스마트 의료지도 등 개발·생산.
인성정보
IT인프라와 네트워크 장비를 제공하는 업체. 대학 병원, AI 업체들과 협력하여 재외국민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을 국책과제를 통해 준비 중.
솔본
의료 IT 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 지분 45.4%를 보유한 지주사(2021.03.31 기준).
인바디
전자의료기기 전문업체로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가정용제품 등 개발·생산.
인피니트헬스케어
의료 IT 기업으로, 각 진료과에 최적화된 의료소프트웨어와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장비 연동 등의 서비스 제공.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출시.
아이센스
혈당측정기와 혈당측정스트립(혈당측정용시험지), 혈액분석기와 같은 생체정보측정기 개발·생산.
뷰웍스
산업용·의료용 X선 비파괴검사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 의료용 매출이 전체의 72%로 엑스레이에 투시되는 영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바꿔 컴퓨터로 전송하는 장치 등 생산(2021.03.31 기준).
케어랩스
병원약국 검색 앱 굿닥을 통해 의료기기관과 환자 연계 및 간편하게 처방전을 받을 수 있는 원격의료 서비스 운영.
네오펙트
재활의료기기 등을 개발·생산. 신사업으로 미국 원격 재활의료 서비스 업체인 커뮤니티 리햅 케어 인수하면서 원격의료 서비스 운영.
이지케어텍
의료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체. 국내 상위병원 10개 중 5곳을 고객사로 확보해 상급종합병원 시장에서 1위.
제이엘케이
AI 기반 의료분석 플랫폼, 솔루션 전문 기업. 의료 정보 관리 토탈솔루션 앱 헬로헬스를 통해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와 원격 의료진료 서비스 제공.
라이프시맨틱스
디지털 헬스 플랫폼·솔루션 운영.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콜' 서비스 운영.
딥노이드
의료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의료영상판독기기 'DEEP:AI'와 의료진이 직접 AI 솔루션을 개발하여 활용할 수 있는 의료 AI 플랫폼 'DEEP:PHI' 등을 개발·운영.

 

 

 

 

출처-다음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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