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관련주 테마주 9종목 정리, 왜 관련주 인가? 관련 이유, 전망

마켓컬리 관련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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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 1개월 / 3개월 등락률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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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컬리, 국내 신선식품 중심 이커머스 플랫폼 ✔ 매출 1조 육박..영업손실은 확대 ✔ 기업가치는 2.5조 평가받아..국내 상장 전망도 나와

컬리는 국내 신선식품 중심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마켓컬리를 운영. 새벽에 배송하는 '샛별배송'으로 신석식품 배달 시장을 개척했으며, 국내 유일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유통 전 과정을 일정 온도로 유지하는 풀 콜드체인(Full cold chain) 시스템 보유.

마켓컬리의 특징은 공급자선별 큐레이팅. 관련 보도자료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매주 300개 이상의 상품에 대해 맛, 가격 등 고객의 구매 결정에 미치는 요소들을 직접 평가. 이에 마켓컬리의 성장 전략이 공격적인 외형 확대보다 제품 차별화를 통한 소비자 충성도 및 객단가 상승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풀이.

이러한 전략에 따라 구객 수가 매년 크게 늘고 있음. 2020년에만 280만명의 신규 회원이 가입했으며, 2021년 5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수가 8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짐. 또 고객 충성도도 탄탄해, 2021년 가입한 신규고객의 재구매율은 71.3%에 달함. 이는 업계 평균치(29%)보다 높은 수준(출처: 마켓컬리, WSJ).

실적도 증가 추세.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23.5% 증가한 9523억원. 이는 신세계그룹 온라인몰 SSG닷컴의 2020년 매출(1조2941억원)과 유사한 수준. 하지만 영업손실은 1162억원으로 지난해(1012억원)보다 150억원 확대.

컬리의 기업가치는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F 투자유치를 기존 투자사인 에스펙스 매니지먼트 등의 투자자로부터 받으면서 2조5000억원으로 평가받음(2021.07.09). 이는 2020년 시리즈E 투자 후 약 1년 여만에 2.6배 오른 수준.

컬리가 시리즈F 투자를 유치한 동시에 국내 상장을 추진하다고 알려짐. 종전 컬리는 뉴욕증시 상장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목받았었음(2021.03.12). 하지만 2021년 3월 한국거래소가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을 완화하면서 국내 증시 상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추정.

업계는 상장 준비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컬리가 빠르면 2022년 상반기에 상장할 것으로 내다봄.

한편 IPO 대어로 꼽히는 기업이 상장할 경우 관련주들이 부각받는 모습을 보임.

※ 토픽은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함.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

 

SK네트웍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 지분 3.68% 보유(2021.03.31 기준).

태경케미컬

액체탄산 및 고체탄산가스(드라이아이스) 등 탄산가스 제조. 쿠팡, 마켓컬리 등의 주요 이커머스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케이씨피드

유정란으로 만든 액란을 쿠팡, 마켓컬리, SSG.COM 등 주요 이커머스를 통해 판매.

지어소프트

마켓컬리의 경쟁사인 오아시스마켓 지분 79.4% 보유(2021.03.31 기준).

이씨에스

마켓컬리의 서비스 콜센터 구축 이력 보유.

흥국에프엔비

과일주스, 베이커리 등 간편식품을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

DSC인베스트먼트

초기기업 투자 전문 벤처케피탈(VC). 2015년 컬리 창업당시 DS자산운용과 함께 약 5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미래에셋벤처투자

컬리 기업가치 약 6000억원 수준에서 시리즈D를 통해 70억원 가량 투자한 것으로 알려짐.

우양

농·수·축산물을 기반으로 냉동가공품 및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생산. 마켓컬리 등을 통해 판매.

출처-다음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