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엔터

소유진 연극 출연, '82년생 김지영'

300x250
반응형
728x170

연극 '82년생 김지영'

소유진 '김지영' 역활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배우 소유진이 연극 '82년생 김지영' 대본을 공개했다.

 

소유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82년생 김지영' 대본이 담겨있다.

 

 

이하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은 "남편은 촬영 가고, 용희는 학원 가고, 서현 세은이는 할머니랑 집 앞 놀이터에서 놀다 온다고 나갔어요.

 

아침 먹은 것들을 정리하고 잔잔한 피아노 연주곡을 틀어놓고 테이블에 앉았네요.

 

혼자 있는 이 시간. 참 좋아서 무얼 해야 할까 하다가 연습 중인 연극 대본을 펼쳤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느새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있는 나를 문득 또 다른 나의 시선으로 보게 될 때가 있어요. 허전하고 복잡한 마음들이 제자리를 못 잡고 떠다닐 때가 많아요. 나는 누구일까… 이번 연극 연습을 하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는 부분입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공연을 보신 후에 나의 삶을 한 번 찬찬히 나열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실 수 있도록 저도 차곡차곡 열심히 연습할게요.

 

우리 9월에 극장에서 만나요"라고 알렸다.

 

 

 

 

 

연극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국내에서 발간돼 130만 부가 넘게 팔린 조남주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딸이자 아내, 동료, 엄마로 평범한 삶을 살던 김지영을 통해 직장 내 성차별 및 독박 육아 등 한국 여성들이 느낄 수 있는 현실을 생생하게 담았다.

 

2019년에는 동명의 영화로도 개봉됐으며 배우 정유미, 공유가 출연했다.

 

연극으로 찾아오는 '82년생 김지영'은 9월 1일부터 11월 13일지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주인공 김지영 역에는 소유진, 임혜영, 박란주가 이름을 올렸다.

 

 

출처-위키트리

 

 

이하 소유진 인스타그램

300x25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