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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

항공, 우주 관련주 테마주 13종목 정리, 관련 이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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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관련주입니다.


 

1주일 / 1개월 / 3개월 등락률, 2022.03.28


✔ 항공기 산업, 코로나19·B737Max 운항중단에 수주 가뭄
✔ 우주산업, 국가·민간 중심으로 천문학적인 투자 집행 중
✔ 고체연료·미사일 지침 해제..우주로켓 개발 초석 마련

항공 제조는 완제기(완성된 항공기) 제조와 항공기 부품 생산으로 구분. 항공기 제조 산업은 주문에서 인도까지 평균 3~4년이 소요되며, 중장기적으로 투자가 필요한 수주산업. 항공 제조업은 여객 및 화물을 운송하는 항공 운항업 후방산업으로 여행수요, 유가 수준 등과 관계있음.

보잉과 에어버스에 따르면 항공기 수주는 2020년 926대(보잉과 에어버스 합산)로 지난 10년간(2010~2019년) 연평균 1887대보다 크게 하회. 원인은 B737Max 운항중단 여파,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으로 인한 항공기 수요 감소 등.

하지만 세계 각국 백신 접종으로 인한 집단면역 형성으로, 보잉은 항공기 증산 계획 발표. 보잉은 주력 기종인 B737Max의 월 생산량을 2021년 1분기 10대→2023년 2분기 40대까지 점진적으로 증산할 것이라고 밝힘. 글로벌 항공시장은 2023년말부터 7400억달러(833조6800억원)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출처: Forecast Int’l).

항공 산업의 회복 순서는 '부품→항공기 제조→여객 운송' 순으로 예상. 2023년에는 국제 여객수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돼 늦어도 2022년부터는 본격적인 항공기 생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출처: 유안타증권).

항공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산업은 항공기의 안전운항과 성능 유지를 위한 운항‧기체‧부품‧엔진 등 정비를 총칭. 2020년 기준 국내 항공사의 해외 정비 의존도는 56%, 산업규모는 7000억원 수준.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 항공정비산업(MRO)을 현재 대비 7배 늘어난 5조원 규모 시장으로 확대하고, 기술 수준을 선진국의 90%까지 높이기 위한 지원을 발표(2021.08.12).

우주 산업은 크게 위성산업과 위성 외 산업으로 구분. 위성 산업은 위성체 제작, 발사, 위성 서비스, 지상장비 등이 있으며, 위성 외 산업은 민간 우주여행 서비스 등이 존재.

세계 우주 시장은 선진국 중심으로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는 상황. 우주항공 기술의 발전은 국방, 날씨 관측, 네비게이션 등 다른 기술에 응용될 수 있어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2040년 세계 우주 시장은 1조달러(약 11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정부는 우주 과학 기술 개발에 노력 중. 단기적으로 2021년에는 독자적 발사체 기술을 확보하고, 2022년에는 달 궤도선을 발사할 예정. 중기적으로는 500kg 이하 소형 위성 자력 발사, 초소형 위성 11기, 달 착륙선 발사 등이 계획(출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민간 우주산업도 확대되는 추세. 보도 자료를 종합하면, 민간 우주사 블루오리진은 2021년 4월 우주관광 로켓을 발사할 예정이며,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는 오는 2027년까지 저궤도 위성 1만2000개를 쏘아 올릴 예정. 국내 항공·방산 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인공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인수하면서 우주항공사업 확장을 공식화.

테슬라 등 혁신기업에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린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ARK)인베스트도 우주항공 테마로 한 ETF(상장지수펀드) 출시(2021.03.31). 편입 종목은 로봇이 측량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도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트림블, 드론, 군사용 무기 등을 제조하는 방산업체인 크라토스 등.

한편,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0년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라 고체 연료 사용 제한 해제(2020.07.28). 아울러 한미 연합회담서 미사일 지침 또한 해제(2021.05.22). 이로 인해 민간·상업용 로켓의 추진력 증대 및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어 우주로켓 개발 등 우주군사력 관련 기술이 한층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 테마는 종목 추천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합니다. 상기 종목의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본문에 실린 전망 및 예측은 증권사, 경제연구소, 시장조사기관, 사업보고서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출처-다음증권

 

종목명
퍼스텍
후성그룹 계열의 방위산업 전문업체. 항공우주 분야에서 고등훈련기 T-50 양산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나로호 사업에도 참여해 자세제어시스템 납품. 종속회사로 무인항공 시스템 업체 유콘시스템(지분율 44%) 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그룹 계열의 항공엔진사업 영위. 국내 군수 엔진시장 독점. 주요 품목은 가스터빈엔진 및 엔진부품, 엔진정비 등. 2021년 발사될 한국형발사체에 들어갈 75t·7t 액체 로켓엔진의 총조립과 터보펌프·개폐밸브 제작.
비츠로테크
자동절환 개폐기, 진공차단기/저압차단기, 배전반 등을 생산하는 전력기기 제조사. 플라즈마기술을 이용한 폐액처리 및 진공상태 초정밀접합, 특수정공 설계 등을 통한 항공우주 시제품을 생산하는 특수부문 사업도 영위. 국내최초로 액체로켓 연소기 개발과 제작에 성공.
한양이엔지
우주항공관련 연소시험설비, 발사체 설비 등 제조. 2013년 발사된 나로호에 발사대 시스템 중 추진체 공급시스템과 지상 기계설비의 공압부분을 구축하고 운용지원한 바 있음.
오르비텍
원자력사업, ISI사업, 항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항공기 부품 제조사 '아스트'의 종속회사인 에이에스티지(ASTG)와 항공기 부품제작 조립계약 체결(2023년까지 5년간 공급). 보잉에 항공기 동체를 공급하는 스피릿사에 공식 인증을 받아 수주.
한국항공우주
군수·민간 항공기 제조 및 기체 부품 제조사.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조사. 군수용 항공기 시장 독점. 2020년에 발사할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 2호를 개발하는 항공우주연구원의 총괄 주관업체로 선정. 7년간 4기의 군사정찰위성을 제작하는‘425 사업’의 광학(EO)ㆍ적외선 장비(IR) 탑재 위성 본체 개발 주관.
한양디지텍
반도체메모리 모듈 제조사. 관계회사 한양네비콤(지분율 25.29%)이 '나로호'에 탑재된 위성 항법 시스템, 정밀 유도무기 및 통신시스템, 정밀시각동기장치 등을 공급한 바 있음(2021.03.31 기준).
쎄트렉아이
위성시스템 개발 업체. 국내에서 유일하게 위성시스템을 자체 제작하고 수출.
아스트
항공기 부품 제조사. 제조업체 중 최초로 기술특례로 상장. 항공기 골격 및 후방동체에 들어가는 스킨과 프레임 등을 주로 생산.
하이즈항공
항공기 및 항공기 관련 부품 조립 제조사. 주요사업은 항공기 제조산업 내 부품제작과 MRO사업(항공정비서비스).
AP위성
위성통신 단말기 제조사. 주요 제품은 위성통신단말기인 위성휴대폰. 주요 고객은 UAE 두바이 소재 이동위성통신사업자인 THURAYA.
인텔리안테크
해상용 안테나(VAST), 방송용 안테나 등 생산. 저궤도위성(LEO) 사업의 핵심인 위성용 안테나도 제조해 글로벌 저궤도 위성업자인 Oneweb에 공급.
제노코
위성탑재체, 위성지상국, 전기지상지원장비(EGSE) 등의 위성통신 부품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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